다음달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죠 오늘은 수능 시험 11월 14일 고3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근시간 언제? 폐지여부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993년에 처음 시행되었고 매년 11월에 시험이 치뤄지게 됩니다. 올해는 2024.11.14.(목에 치뤄지며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 입니다. 시험실 입실은 8시 10분까지이며,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8,082명 증가한 522,670명으로 파악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제부터?
199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시행은 한국의 고등교육 입시 제도를 개편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1992년까지는 대학별로 입학시험이 치뤄졌습니다. 이에 수험생들은 대학별 시험을 치루는 부분이 부담이 되었고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됨에 따라 1993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수능 도입 목적은 표준화된 평가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험을 통해 평가받도록 하여, 대학 입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함 / 대학 입시의 효율성 다양한 대학이 각자 다른 시험을 치르는 대신, 하나의 통합된 시험으로 대학 입시 과정을 단순화하려는 목적 / 학생들의 부담 경감 여러 개의 대학별 시험을 치르는 부담을 줄이고, 준비 기간을 단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폐지여부
수능의 폐지에 대한 논의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폐지된 적은 없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수능의 공정성과 학생들의 부담, 대입 제도의 다양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대체 평가 방식이나 다양한 입시 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수능은 여전히 많은 대학에서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요일정
시험은 2024년 11월 14일에 진행되며,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됩니다. 아래는 주요 일정에 대한 정보 입니다.
| 원서교부 | 08.22.(목) ~ 09.06.(금) (토요일, 공휴일 제외) |
| 시험일시 | 2024.11.14.(목)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45분 (8시 10분까지 입실) |
| 이의신청 | 11.14.(목) ~ 11.18.(월) |
| 정답 확정 | 11.26.(화) |
| 채점 | 11.15.(금) ~ 12.06.(금) |
| 성적통지 | 12.06.(금) |
시험준비물
준비물 : 수험표 /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반입금지 물품 :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전자식 화면 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 흑색 연필,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금지.
반입허용 물품 : 흑색 연필, 지우개, 0.5mm 흑색 샤프심, 흰색 수정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 아날로그 시계(시침, 분침만 있는) 허용. / 신체 조건이나 의료상 필요한 물품은 사전 점검 후 휴대 가능.
시간표
국어 시간: 08:40 ~ 10:00 (80분)
수학 시간: 10:30 ~ 12:10 (100분)
영어 시간: 13:10 ~ 14:20 (70분)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시간: 14:50 ~ 16:37 (107분)
제2외국어/한문 시간: 17:05 ~ 17:45 (40분)
수학시간이 종료되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도시락의 경우 따뜻한 음식 죽: 닭죽, 야채죽 등은 소화가 잘 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미소 된장국: 따뜻하고 가벼운 국물 요리로 위장에도 좋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 계란찜: 부드럽고 영양가가 높아 소화가 잘 됩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 현미밥: 흰 쌀밥보다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불고기 또는 치킨: 고기는 단백질을 공급해주며, 적당히 양념해 두면 맛있습니다.닭가슴살 샐러드: 고단백이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간식 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은 에너지를 즉시 공급합니다 이 밖의 초코렛도 열량 보충에 도움이 되니 도시락을 쌀 때 같이 챙기면 좋습니다.
출근시간언제?
교육부는 2024년 10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아마 고3학생들 뿐 아니라, 대입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를 해온 재수 & 삼수생들이 오롯이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건데요 지원대책에 따르면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관공서,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했습니다. 제발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수험생을 배려한 정부의 대책에 강력히 협조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수험생 등교를 위해 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해 이동 편의를 지원하게 됩니다.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1시 35분에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고 포 사격,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잠시 중단됩니다. 문답지는 수능 사흘 전인 11일부터 각 시험지구로 배부되는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 경호를 받고.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됩니다.
올해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10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작년보다 1만8082명 증가한 52만2670명이라고 하는데요 다들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