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유산 사산휴가 및 급여 90일 신청방법
유산·사산휴가는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임신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중요한 법적 휴가 제도로, 최대 90일까지 휴가와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유산·사산 후 여성 근로자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고, 휴식을 통해 이후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에서는 유산·사산휴가와 급여 지원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설명합니다.
1. 유산·사산휴가란 무엇인가요?
유산·사산휴가는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입니다. 이 휴가는 근로자가 청구하면 임신기간에 따라 10일에서 90일까지 지원됩니다.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여성 근로자는 법적으로 최소 10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임신기간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2. 유산·사산휴가 대상 및 기간
유산·사산휴가는 임신 중 유산 또는 사산을 경험한 여성 근로자가 청구하면 제공됩니다. 하지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은 제외되며, 모자보건법에 따른 경우에는 포함됩니다. 유산·사산휴가는 임신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제공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vWSgJ/btsL4ZGOPoH/qrO1qLwsEnBxkS4eUSAjgK/img.png)
- 임신 15주 이내: 유산·사산 날부터 10일 휴가
- 임신 16주 이상 ~ 21주 이내: 유산·사산 날부터 30일 휴가
- 임신 22주 이상 ~ 27주 이내: 유산·사산 날부터 60일 휴가
- 임신 28주 이상: 유산·사산 날부터 90일 휴가
휴가 기간은 유산이나 사산한 날부터 계산되므로, 늦게 청구할 경우 휴가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3. 유산·사산휴가 급여 지원
유산·사산휴가 급여는 출산전후휴가 급여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급여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여성 근로자는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산·사산휴가 급여는 해당 근로자가 유산·사산을 경험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같은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4. 유산·사산휴가 제도 위반 시 제재
유산·사산휴가를 제공하지 않거나, 여성 근로자가 유산·사산한 경우 이를 불이행한 사용자는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110조 제1호)
![](https://blog.kakaocdn.net/dn/PWxLZ/btsL4c7Wbk9/KNBPL82xs3416F7kUjik71/img.png)
5. 유산·사산휴가 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유산·사산휴가 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이 진단서에는 임신기간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근로자가 유산·사산을 경험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6. 유산·사산휴가와 관련된 법적 규제
유산·사산휴가는 근로자의 신체적 회복과 정신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근로자가 유산이나 사산 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으며, 사업주가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인 제재를 받게 됩니다. 여성 근로자는 법적 권리에 따라 유산·사산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주는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결론: 유산·사산휴가로 여성 근로자 보호 강화
유산·사산휴가 제도는 여성 근로자가 유산이나 사산 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사업주는 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근로자의 법적 권리를 존중하여 유산·사산휴가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통해 급여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회복과 출산 준비가 가능합니다.
2025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방법과 지원금 250만원
2025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방법과 지원금 250만원 육아휴직 급여 신청 절차, 자격 요건, 지원 금액을 모두 알아보세요. 육아휴직 기간 동안 정부에서 지원하는 급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essay7989.tistory.com
2025 출산전후휴가 210만원 급여 90일 신청하는 방법
2025 출산전후휴가 210만원 급여 90일 신청출산전후휴가는 여성 근로자가 출산과 육아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사업주와 근로자는 출산전후휴가의 법적 요건을 정확히 이
essay7989.tistory.com
유산·사산휴가는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임신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법적 휴가 제도로, 최대 90일까지 휴가와 급여가 지원됩니다. 유산·사산휴가는 임신 기간에 따라 10일에서 90일까지 제공되며, 유산·사산휴가 급여는 출산전후휴가 급여와 동일하게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이 제도는 고용보험 가입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산·사산을 증명하는 의료기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업주는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여성 근로자는 법적 권리에 따라 유산·사산휴가를 청구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유산·사산휴가 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가 회복과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달라지는 혜택: 유산·사산휴가 및 배우자 유·사산휴가 신설,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의무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임신·출산 가구 지원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유산·사산휴가의 기간 확대, 배우자 유·사산휴가 신설,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달라지는 혜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유산·사산휴가 기간 확대
기존에는 **임신 초기(11주 이내)**에 유산·사산을 경험하면 5일의 휴가만 부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변경을 통해 휴가 기간이 10일로 확대됩니다. 이는 유산·사산을 겪은 여성 근로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2. 배우자 유·사산휴가 신설
배우자 유·사산휴가가 3일의 유급 휴가로 신설됩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급여를 지원하여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이는 유산·사산을 경험한 여성 근로자의 정신적 회복을 돕고, 남성 근로자에게도 필요한 휴가를 보장하여 일·가정 양립을 촉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의무화
현재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가 상장기업으로 확대됩니다. 앞으로는 기업들이 육아휴직 사용 현황을 공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4. 단기 육아휴직 탄력적 운영
단기 육아휴직의 사용 방식도 변경됩니다. 연 1회 1주 단위로 조정하고, 최대 2주 사용이 가능하도록 보완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확대
난임 시술 중 단축된 시술이 발생하더라도, 건강보험 급여와 동일한 방식으로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비용도 차감 없이 지원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난임 부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6. 임산부 이동편의 및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광역버스 배려석과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이 강화됩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설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7.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 지원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기세무조사 유예가 2년 동안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책은 여성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유산·사산휴가, 배우자 유·사산휴가, 육아휴직 등의 제도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촉진하며, 육아휴직 사용률을 공개함으로써 성평등한 근로 환경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