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하는 출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출국 심사와 같은 절차를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인천공항 전용 출구 1터미널 2터미널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출국을 간편하게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승객이 여권이나 탑승권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고도 자동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게이트에 설치된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승객이 얼굴을 등록하면, 출국 시 얼굴 인식만으로 자동 출국 처리가 가능하여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줍니다. 기존의 출국 심사 절차는 여권 확인, 탑승권 검토, 수화물 검사 등을 포함하여 시간이 걸리지만, 스마트패스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등록 후에는 백드랍 서비스까지 이용한다면 공항 내 출국 시 대기 시간이 긴 피크 시간대에 더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방법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등록을 통해 본인의 얼굴을 등록해야 하며, 등록이 완료된 후 공항에 도착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빠르게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권, 여권을 들고 대기할 필요 없이, 스캔 장치에 얼굴을 비추는 것만으로 빠르게 출국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를 등록하려면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여권 정보를 스캔하고, 얼굴인식을 위해 카메라 촬영을 진행해야 됩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NFC 위치가 다르고, 구여권 신여권 종류에 따라 등록 방법이 달라 위치와 규격에 맞게 스캔 후 등록이 필요합니다.
이용방법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은 공항 내 지정된 등록 부스에서 이루어지며, 여권과 얼굴을 촬영하여 등록합니다. 출국 시: 공항에 도착하면 스마트패스 게이트에서 얼굴을 인식시키면,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할 필요 없이 자동 출국 심사가 완료됩니다.
- (출국장) 이용항공사 무관하게 스마트패스 등록여객 모두 사용 가능
- (탑승구) 참여항공사의 일부 게이트에서 사용 가능
참여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총 6개 항공사 참여항공사 및 탑승게이트는 '25년까지 단계별로 확대됩니다.
1터미널 2터미널 전용 출구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출국장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 창구가 부족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기 시간이 오히려 길어지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2~5번 출국장에 총 24개의 출국 창구가 있는데, 스마트패스 이용자만을 위한 출국 창구는 4개밖에 없다. 16개의 출국 창구가 있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도 스마트패스 전용 창구는 4개입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탓에 스마트패스를 등록한 사람도 일반 출국 창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