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민간앱에 개방하면서, 이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필요한 모든 순간에 손쉽게 열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IC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어디서? 영문, 국문 15,000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이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카드형 운전면허증을 휴대할 필요 없이 금융, 공공,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하는 고령층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 앱, 삼성월렛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조만간 민간 앱에서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준비물
IC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 소지자에게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우선, 신청자는 기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을 대신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등록된 사진이 모바일에 적합하지 않다면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3.5x4.5cm) 1매가 필요합니다. 적성검사를 받거나 갱신할 경우에는 2매의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신청은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적성검사를 신청하는 경우 영문 및 국문 각각 2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갱신, 재발급, 신규 신청 시에는 영문 및 국문 각각 15,000원이 필요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두 개 이상의 이동통신 단말기나 앱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며,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모바일 신분증 앱을 삭제하게 되면, 실물 운전면허증의 변경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에는 IC 운전면허증을 활용하여 새로 발급 신청해야 합니다.
발급조건
발급 조건으로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신규 취득해야 하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법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무기명 선불폰으로는 발급이 불가능하며, 특정 알뜰폰 서비스의 경우 발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C 운전면허증을 사용 시 교통카드와 겹쳐 사용하면 중복 인식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OS와 생체 인증, NFC 기능이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는 OS 7.0 이상, 아이폰은 아이폰 8 이상, iOS 16 이상이 요구됩니다. 이와 같은 조건과 절차를 통해 IC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면 보다 편리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효력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어 어플 안에 신분증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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